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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민주광장

화천민주광장 소개

 

 

화천민주광장이 오랜 준비 끝에 2018년 9월 6일 정식 출범했습니다.

 

민주광장은 말 그대로 사통팔달의 광장처럼 다양한 계층, 지역, 직능별 모임의 수평적 연대를 지향합니다.

농민광장, 청년광장, 여성광장, 소상공인 광장, 귀농 귀촌인 광장 등 계층별 이해를 대변하는 모임으로부터 군정감시, 의정 모니터링과 같은 시민운동 모임, 지역명소탐방단, 문화 예술인 마당, 애견 애묘인 마당과 같은 취미 문화활동 소모임, 간동면민광장 같은 지역단위 모임 등 다양하고 창조적인 모임들을 망라하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화천민주광장은 평면에 그릴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조직입니다. 광장 안에 또 다른 광장이 수없이 존재하며 그 광장마다 작은 규모의 마당들이 수없이 꾸려질 수 있는 사차원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화천민주광장은 조직과 대중을 가르는 경계가 불분명하기에 계선도 문턱도 없습니다. 이미 백명이 넘는 사람들이 화천민주광장 회원으로 가입했지만 화천민주광장 안에 존재하는 또 다른 광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굳이 화천민주광장의 회원이 되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만 모이면 누구든 광장이나 마당을 만들 수 있고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화천민주광장의 대의기관에 대표성을 갖춘 사람을 한 명 파견하면 됩니다. 

 

광장에 참여하는 다양한 모임과 회원들은 '화천아고라'라는 웹진을 통해 서로 소통할 것이며 이곳에서 공감을 얻게 된 이슈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실천이 준비된 만큼 이뤄지는 형태로 운영될 것입니다. 전통적인 조직운영에서의 수직적 지도 피지도는 철저히 배제한다는 의미입니다. 

 

광장 내외에서 실천적 요구에 공감해 만들어진 단위는 수명이 다하면 자연스럽게 해체되기도 하고 또 새로운 요구가 생기면 새롭게 나타나기도 할 것입니다. 광장의 프레임과 내용, 운영원리에 관한 논의는 늘 열려있는 만큼 언제든지 의견을 개진해 바꿀 수 있습니다. 

 

중층적이며 사차원적인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우리는 웹에 기반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운용될 ‘화천아고라’는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인터넷, 모바일 신문의 형태로 보여질 것이며 회원들에게는 상호 공감을 통한 실천의 매개체가 될 것입니다. 광장 안에 꾸려진 광장과 마당들은 모두 화천아고라 안에 독립적인 자기 근거지를 만들게 됩니다. 화천아고라에서는 백화제방 백가쟁명의 논의가 재미를 더할 것이며 그곳에서 공감을 얻은 의견은 실천으로 외화될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겁니다.

 

화천 아고라에서 지역운동, 시민사회운동의 새 지평을 열어보려는 실험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은 꼭 화천에 거주하지 않아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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